보홀 여행에서 가장 상징적인 관광지를 하나 꼽는다면 초콜릿 힐스(Chocolate Hills)를 빼기 어렵습니다.
보홀섬 중앙부에 원뿔 모양의 석회암 언덕들이 넓게 펼쳐져 있으며,
건기에는 언덕을 덮은 풀이 갈색으로 변하면서 초콜릿처럼 보인다는 데서 이름이 붙었습니다.
우기에는 갈색이 아니라 선명한 초록색 풍경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방문 시기에 따라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는 것도 특징입니다.
현재 여행자가 가장 많이 찾는 전망 포인트는 Carmen의 Chocolate Hills Complex입니다.
팡라오와 알로나비치에서는 거리가 있기 때문에 초콜릿 힐스만 따로 방문하기보다 타르시어 보호구역, 로복강 크루즈, 맨메이드 포레스트 등과 함께 보홀 본섬 하루 코스로 방문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 입장료와 현장 운영시간, 이용 조건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Carmen Tourism 또는 보홀 관광청의 최신 안내를 다시 확인하세요.
보홀 초콜릿 힐스 기본정보
| 항목 | 내용 |
|---|---|
| 위치 | Carmen, Bohol |
| 대표 관광시설 | Chocolate Hills Complex |
| 일반 관광객 입장료 | ₱150 기준 |
| 전망대 | 약 214계단 |
| 권장 관람시간 | 약 45분~1시간 |
| 추천 방문시간 | 오전 또는 늦은 오후 |
| 추천 이동방식 | 전용차량 또는 Countryside Tour |
| 같이 방문하기 좋은 곳 | 타르시어·로복강·맨메이드 포레스트 |
입장료 외에 차량, 투어와 다른 관광지의 입장료는 별도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초콜릿 힐스는 어떤 곳인가요?
초콜릿 힐스는 보홀 중앙부에 넓게 분포하는 독특한 원뿔형 카르스트 지형입니다.
비슷한 크기와 형태의 언덕들이 반복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일반적인 산악지형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언덕들은 사람이 만든 것이 아니라 석회암 지층이 오랜 시간 침식되면서 형성된 자연 지형입니다.
보홀섬은 2023년 필리핀 최초의 UNESCO Global Geopark로 지정됐으며, 초콜릿 힐스는 보홀의 지질학적 특징을 대표하는 핵심 지질명소 중 하나입니다.
여기서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초콜릿 힐스 자체가 UNESCO 세계유산(World Heritage Site)으로 등재됐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정확하게는 Bohol Island UNESCO Global Geopark를 대표하는 지질명소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왜 초콜릿 힐스라고 부를까?
언덕 표면은 대부분 풀로 덮여 있습니다.
비가 충분히 내리는 계절에는 초록색이지만 건기가 이어지면서 풀이 마르면 언덕이 갈색으로 변합니다.
멀리서 보면 수많은 초콜릿이 늘어서 있는 것처럼 보여 Chocolate Hills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따라서 인터넷에서 많이 보는 갈색 초콜릿 힐스를 보고 싶다면 건기에 방문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하지만 우기의 초록색 초콜릿 힐스도 상당히 아름답습니다.
갈색이 아니면 볼 가치가 없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초콜릿 힐스는 몇 개나 있나요?
자료에 따라 집계 기준에 차이가 있지만 보홀 전역에는 1,000개가 훨씬 넘는 원뿔형 언덕이 분포하고 있으며, 오래전부터 약 1,776개의 언덕이 있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전망대에서 모든 언덕을 하나씩 보는 것이 아니라 사방으로 이어지는 독특한 지형 전체를 감상하는 것입니다.
Carmen의 전망대에 올라가면 멀리까지 이어진 초콜릿 힐스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초콜릿 힐스 입장료
2026년 보홀 주정부의 관광 관련 공식 자료에는 Chocolate Hills 일반 입장료가 1인 ₱150으로 반영돼 있습니다.
다만 현장 정책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실제 여행일에는 최신 요금을 다시 확인하세요.
가족이나 여러 명이 방문한다면 투어 상품을 예약할 때:
- 초콜릿 힐스 입장료
- 타르시어 입장료
- 로복강 크루즈
- 차량
- 기사
- 가이드
중 어떤 항목이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입장료 포함이라는 문구만 보지 말고 포함 관광지를 구체적으로 확인하세요.
초콜릿 힐스 전망대
Chocolate Hills Complex에 도착하면 차량에서 내린 뒤 전망대까지 계단을 올라갑니다.
보홀 관광청은 전망대까지 214개의 계단을 올라가는 코스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평소 걷는 데 문제가 없다면 크게 어려운 수준은 아니지만 한낮에는 햇볕이 강해 생각보다 힘들 수 있습니다.
특히 다음 여행자는 여유 있게 이동하세요.
- 어린아이
- 부모님 동반
- 무릎이 불편한 여행자
- 더위에 약한 여행자
전망대에는 그늘이 많지 않으므로 물과 모자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콜릿 힐스 방문하기 좋은 시간
가능하면 오전 방문을 추천합니다.
오전에는 한낮보다 기온이 낮고 본섬 관광 전체 동선을 구성하기도 편합니다.
일반적인 Countryside Tour에서는 타르시어와 로복강을 먼저 방문한 뒤 오후에 초콜릿 힐스로 가기도 합니다.
사진이 중요하다면 늦은 오후도 좋지만 이후 팡라오까지 돌아가는 시간과 현장 운영시간을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한낮
가능하면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전망대는 야외이고 계단을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햇볕이 강한 날에는 상당히 덥습니다.
비 오는 날
방문 자체는 가능할 수 있지만 구름이나 안개가 심하면 먼 언덕이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계단도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신발에 주의하세요.
팡라오에서 초콜릿 힐스 가는법
초콜릿 힐스는 팡라오섬에 있지 않습니다.
보홀 본섬 중앙부의 Carmen까지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알로나비치에서 잠깐 다녀오는 관광지는 아닙니다.
이동방법은 크게 세 가지로 생각하면 됩니다.
전용차량·기사 포함 렌트
가장 편한 방식입니다.
특히 가족이나 3~4명 이상이라면 차량 한 대를 이용하면서 원하는 관광지와 체류시간을 조정하기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혈맹기념비
→ 바클라욘 교회
→ 타르시어 보호구역
→ 로복강
→ 맨메이드 포레스트
→ 초콜릿 힐스
형태로 이동합니다.
순서는 기사와 여행 일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조인투어
혼자 또는 2명이 여행하고 차량비를 줄이고 싶다면 편리합니다.
대표 관광지를 한꺼번에 방문할 수 있지만:
- 호텔 픽업시간
- 관광지 체류시간
- 점심시간
- 귀환시간
이 정해져 있다는 점은 고려해야 합니다.
대중교통
타그빌라란의 Dao Integrated Bus Terminal에서 Carmen 방향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중교통으로 초콜릿 힐스뿐 아니라 타르시어와 로복강까지 하루에 모두 방문하려면 이동과 대기시간이 상당히 길어질 수 있습니다.
짧은 보홀 여행이라면 차량이나 투어가 훨씬 효율적입니다.
보홀 본섬투어로 방문하는 것이 좋은 이유
초콜릿 힐스는 다른 대표 관광지와 이동 방향이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보홀 관광청에서 소개하는 대표적인 Countryside Tour도 약 8시간 일정으로 안내되며 다음 주요 관광지가 포함됩니다.
- 혈맹기념비
- 바클라욘 교회
- Corella 타르시어 보호구역
- 로복강
- 빌라르 맨메이드 포레스트
- 초콜릿 힐스
따라서 첫 보홀 여행이라면 초콜릿 힐스를 따로 방문하기보다 이 코스를 기준으로 하루 일정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초콜릿 힐스와 타르시어를 같은 날 갈 수 있나요?
가능하고 가장 일반적인 일정입니다.
두 곳만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 로복강과 맨메이드 포레스트까지 함께 묶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다음처럼 구성할 수 있습니다.
오전
팡라오 숙소 출발
→ 혈맹기념비
→ 바클라욘 교회
→ 타르시어 보호구역
점심
로복강 크루즈 또는 로복 지역 식당
오후
빌라르 맨메이드 포레스트
→ 초콜릿 힐스
→ 팡라오 복귀
처음 방문하는 여행자에게 가장 무난한 보홀 본섬 하루 코스입니다.
초콜릿 힐스 ATV는 어떤가요?
초콜릿 힐스 주변에는 ATV 체험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다만 ATV와 Chocolate Hills Complex 전망대 입장은 별개의 상품일 수 있습니다.
예약 전에는 다음을 확인하세요.
- 실제 ATV 주행시간
- 코스
- 가이드
- 헬멧 등 안전장비
- 보험 여부
- 전망대 입장료 포함 여부
- 우천 시 운영 여부
ATV를 타고 보호 대상인 초콜릿 힐스 정상까지 직접 올라가는 방식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정해진 주변 코스를 이용하는 체험 상품인지 확인하세요.
건기와 우기 중 언제가 좋을까?
건기
인터넷 사진에서 많이 보는 갈색 초콜릿 힐스를 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야외 관광과 차량 이동에도 비교적 유리합니다.
우기
언덕이 초록색으로 변합니다.
풍경은 아름답지만 비가 강하게 오는 날에는 전망이 흐리거나 계단이 미끄러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행 시기의 날씨만 보고 방문 여부를 결정하기보다는 실제 당일 예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와 함께 초콜릿 힐스
아이와 함께 방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전망대 계단이 있기 때문에 어린아이에게는 조금 힘들 수 있습니다.
한낮을 피하고 충분한 물을 준비하세요.
어린아이가 계단을 힘들어하면 모든 계단을 무리해서 올라가기보다 가족의 컨디션을 우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간다면
부모님과 보홀을 여행한다면 초콜릿 힐스 자체보다 하루 전체의 이동 강도를 고려해야 합니다.
본섬 투어는 차량을 타는 시간이 상당하기 때문입니다.
타르시어, 로복강, 초콜릿 힐스를 핵심으로 두고 체력이 부담된다면 작은 관광지는 일부 생략하는 방식도 좋습니다.
특히 로복강 크루즈는 점심을 먹으면서 앉아서 쉴 수 있어 부모님 동반 일정에 넣기 편합니다.
초콜릿 힐스에서 사진 잘 찍는 팁
전망대에서는 여러 방향으로 초콜릿 힐스를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이 많은 경우 한 장소에 오래 머무르기보다 전망대를 천천히 돌면서 사람이 적은 위치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에서 언덕의 입체감을 살리고 싶다면 너무 넓게만 촬영하기보다 앞쪽 언덕과 멀리 있는 언덕이 함께 나오도록 구도를 잡아보세요.
갈색을 원한다면 건기, 선명한 녹색을 원한다면 우기의 풍경이 더 잘 맞습니다.
초콜릿 힐스 여행 준비물
큰 준비물이 필요한 관광지는 아니지만 다음 정도는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 물
- 모자
- 선크림
- 편한 신발
- 우기에는 우산 또는 우비
- 소액 필리핀 페소
- 휴대폰 또는 카메라
본섬 투어 전체를 이용한다면 차량에 물을 추가로 준비해두면 편합니다.
초콜릿 힐스 FAQ
초콜릿 힐스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2026년 보홀 주정부 관광 관련 자료 기준 일반 관광객은 ₱150 수준입니다.
현장요금 변경 가능성이 있으므로 여행 당일 최신 안내를 확인하세요.
팡라오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교통 상황과 출발 위치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팡라오에서 Carmen까지는 장거리 이동입니다.
초콜릿 힐스만 왕복하기보다 본섬 관광지를 함께 방문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초콜릿 힐스는 몇 시간 정도 보면 되나요?
전망대 중심이라면 약 45분~1시간 정도면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계단이 많나요?
Chocolate Hills Complex 전망대까지 약 214개의 계단을 올라갑니다.
우기에도 초콜릿 힐스를 볼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다만 갈색보다 초록색에 가까운 언덕을 볼 가능성이 높으며 비나 안개가 심하면 전망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초콜릿 힐스와 타르시어는 같은 날 방문하나요?
대부분 같은 날 방문합니다.
로복강, 맨메이드 포레스트와 함께 Countryside Tour로 묶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초콜릿 힐스만 보고 돌아와도 되나요?
가능하지만 첫 여행이라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팡라오에서 이동거리가 길어 같은 방향의 대표 관광지를 함께 방문하는 것이 시간 대비 효율이 좋습니다.
초콜릿 힐스는 보홀 본섬 여행의 핵심입니다
초콜릿 힐스는 보홀을 대표하는 사진 명소이면서 보홀의 독특한 지질환경을 보여주는 장소입니다.
처음 방문한다면 초콜릿 힐스 하나만 다녀오기보다 타르시어 보호구역,
로복강과 맨메이드 포레스트를 함께 묶어 하루 본섬 여행으로 구성하세요.
건기에는 갈색 언덕, 우기에는 초록색 언덕이라는 서로 다른 풍경을 볼 수 있으므로 계절에 관계없이 방문할 가치가 있습니다.
보홀의 다른 관광지와 여행코스를 비교하려면 보홀 가볼만한곳 12곳 가이드를 참고하세요.
숙소, 맛집, 액티비티와 여행 준비까지 한 번에 확인하려면 보홀 여행 가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